종합여행사인 (유)다솜여행사(대표 조세운)와 인터넷언론인연대(회장 추광규)가 협력해 여행상품 개발 및 여행사업 분야 발전 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유)다솜여행사는 종합여행사로 유명 여행사와 마찬가지로 국내와 해외 여행알선이 가능하다. 

인터넷언론인연대는 적극적 수익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복지와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유)다솜여행사와 손 잡고 여행상품 개발에 나섰던 것.    

다솜여행사-인터넷언론인연대는 이와 관련 지난 11. 12~ 16일까지 中 푸젠성 무이산 팸투어를 실시했다.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푸젠성 무이산은 어떤 곳?

중국 푸젠성(복건성)에 있는 무이산은 중국 10대 명산 중 한 곳으로 주자가 후학을 양성한 곳이자 차나무의 고향으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1999년에는 세계문화·자연유산(세계복합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무이산은 중국 10대 명차 중 하나인 대홍포차의 산지로 유명하다. 무이산은 구곡계(9개 계곡)과 36개의 산봉우리, 99개의 암석이 있어 절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대왕봉 맞은편에는 옥녀봉이 있는데 옥황상제 막내 딸이 땅으로 내려와 인간을 만났다가 봉우리(옥녀봉)이 되었다 한다. 

특히 무이구곡의 6곡에 속하는 해발 409m의 천유봉은 848개의 계단을 올라야만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데 구곡계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필히 올라야 하는 곳으로 꼽힌다. 옛말에 천유봉에 오르지 않고는 무이산을 본게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천유봉에서 하산해 아홉번 계곡이 굽이친다는 구곡계를 탐방하는 1시간 30분 대나무 뗏목코스는 9곡에서 시작해 1곡에서 마무리된다. 풍화 침식 등으로 생긴 붉은색 퇴적층인 '단하지형(丹霞地形)'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시작점으로 돌아갈 때에는 산 둘레길을 걸어 이동하게 된다.

무이산에서 버스로 약 2시간 거리에는 타이닝(태녕)이 있다. 지질공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이한 점은 무이산이 위치한 복건성 지붕은 붉은 색인데, 태녕의 건물들은 흰색 도색의 지붕색은 회색이라는 점이다. 흰색은 착하게 살라는 뜻이며 회색은 인재들이 많이 나오라는 의미가 있다. 

타이닝에 위치한 인공호수 대금호를 중심으로 4시간 코스의 유람선을 타고 작은 산을 등산, 하산하게 되는데, 동굴 속 지어진 붉은 건축물인 감로암사, 부처 얼굴을 한 봉우리, 바위 사이에 좁게 계단을 만들어 놓은 일선천, 판다를 닮은 바위, 폭포 등을 만날 수 있다. 

인상대홍포 공연

밤이된 무이산에서는 중국 영화계 거장이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연출자인 장예모 감독이 만든 인상대홍포 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객석이 무이산을 배경으로 수백명에 달하는 배우가 출연하며 객석 규모는 3000석에 달한다.

객석이 360도로 회전하며 약 70분의 강렬한 공연이 펼쳐진다. 중간 중간 설명을 제외하고는 음악과 다양한 조명을 통한 배우들의 움직임으로 진행되어 보다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무이산 암벽에서 나는 대홍포차

무이산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구경은 또 있다. 무이산 암벽에서 나는 대홍포차이다. 빨간 망토를 두른 차라는 의미에 대홍포 모수는 아무나 맛볼 수 없게 중국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대홍포는 사람이 오를 수 없는 벼랑에서 자라, 원숭이를 훈련시켜 찻잎을 따게 했다고 한다. 이 찻잎을 볶아 마시면 병이 치료됐다는 전설이 있다. 

중국이 무비자 입국 정책을 펼쳤지만 무이산을 가기위해서는 원저우공항(온주공항)을 이용해 버스로 5시간을 이동하거나 상해 등에서 기차를 타고 3시간 가량을 이동해야 한다. 다만 이 같은 불편은 군사공항인 무이산공항은 재단장을 마친 후 내년 2월경 민간에게도 개방된다면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다솜여행사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가세일에 나섰다.

(유)다솜여행사가 모집을 시작한 무이산 패키지 4박5일 코스는 최소 출발 8명 이상이다.  가격은 출발 일자별로 다르다. 

▲2024/12/1 ~ 12/19은 1인당 299,000원. 

▲2024/12/20~2025/02/25 1인당 349,000원으로 구성했다. 

제주도 왕복 항공권 가격으로 4박 5일간 준5성급 호텔을 이용하면서 중국의 10대 명산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 

(유)다솜여행사 조세운 대표는 “여행은 홀로 또는 누군가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어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떠나는 길”이라면서 “행복한 여정이 될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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