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방시혁’과 ‘단월드’가 연관이 되었다는 음모론은 사실일까?

이민석 변호사 | 기사입력 2024/05/01 [00:38]

[기고] ‘방시혁’과 ‘단월드’가 연관이 되었다는 음모론은 사실일까?

이민석 변호사 | 입력 : 2024/05/01 [00:38]

▲ #민희진 #단월드 #방시혁 #이승헌 자료사진 (사진 = 법률닷컴)  

 

민희진 기자회견 이후 갑자기 단월드가 이슈가 되었다. 방시혁과 단월드가 연관이 되었다는 음모론이 떠돌고 있다. 음모론에 휘둘릴 필요는 없지만, 단월드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는 있다. 이런 문제가 제기되는 이유가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의 이사장 이승헌이 단월드 창시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단월드는 어떤 단체일까?

 

먼저 홍익공동체(단월드 천화원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등) 계열의 인맥들이다. 

 

▲단월드 천화원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 일지 이승헌 (단월드의 설립자)은 건강보조식품을 불법제조하다 1993년 6월 2일에 구속되었다. 그런데 이승헌이 구속된 날은 하늘을 거슬렀다는 의미의 역천일이다. 

 

이승헌이 하늘? 국학원의 강사들은 일지학이라는 것을 공부하는데 이승헌을 찬양하는 학문이다. 그 내용에 역천일이 있다. 

 

▲국학원 전 부원장 현 대한국학기공협회장 권기선 

 

2009년 5월14일 서초경찰서장 재직시 용산철거민 유족의 집회를 불허하고 기자회견을 하는 유족들과 담당변호사인 권영국 변호사를 강제연행 했다. 2014년 12월 말 부산지방경찰청장 재직시 자신보다 나이 많은 부하에게 막말을 하다가 여론이 악화되자 공중파에서 공개사과를 하였다.

 

▲박근혜의 기치료 아줌마 오모씨

 

전 천화원 교육원장 이모씨의 어머니. 기치료에 사용한 도구는 단전돌이고, 홍익공동체 계열의 기업에서도 단절돌을 제조 판매하였다.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용산철거민 강경진압 학살자 김석기는 2007년 경찰종합학교장 재직시 1년간 경찰교육을 국학원에 맡겼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류희림이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취임하자마자 처음 한 소리가 가짜뉴스 척결이다. 그런데 류희림의 부인은 이승헌이 설립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장이고, 류희림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멘토이다.

 

위 학교에서는 뇌가 활성화되면 눈을 가리고도 색깔을 맞출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안대로 눈을 가리고 색깔을 맞추는 대회에 학생을 참여시키기도 했다.

 

류희림 YTN 플러스 사장 당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엄청 홍보하는 방송을 하기도 하였다.

 

가짜뉴스 운운 이전에  위와 같은 가짜 약(건강보조식품)을 제조하다 구속된 자가 창립한 학교에서 주장하는 가짜 과학(눈을 감고 색깔을 맞춤)부터 척결하기 바란다.

 

이명박 정권에서는 언론장악을 하기 위해 구본홍을 파견했고 ytn노조에서는 이에 저항하다가 여러명이 해직되었다.당시 구본홍과 함께 언론장악에 앞장 선 자가 류희림이다.

 

해직자 중 하나가 전 ytn노조 위원장 노종면 기자이다. 

 

노종면은 류희림이 단월드를 적극 홍보하여 ytn을 단월드 홍보매체로 만들었다고 주장하였는데 류희림은 노종면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다. 그런데 법원에서는 류희림이 ytn을 단월드 홍보매체로 만들었다는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노종면 기자는 나중에 복직하였고 YTN 기획조정실장으로 영전한 후 퇴직했다. 노종면은 현재 국회의원 당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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