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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을 틈타 합참에서 간부 금품 턴 ‘간 큰’ 병사 집유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6/07/02 [11:53]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을 틈타 합참에서 간부 금품 턴 ‘간 큰’ 병사 집유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6/07/02 [11:53]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UFS·을지프리덤실드기간  분청에서 경계 근무를 서던 병사가 늦은 밤 사무실을 드나들며 간부들의 금품을 훔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법 #법원     ©법률닷컴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재판장 김지영)는 전날 (1) 야간방실침입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6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 씨는 지난 20248월 합참 분청에서 경계병으로 근무하던 중, 을지프리덤실드연습 기간을 틈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당직 간부가 없는 틈을 이용해 마스터키를 소지하게 되자, 늦은 밤 분청 사무실과 접견실 등을 드나들며 상품권, 현금 등 총 125만원 상당의 금품과 시가 미상의 기념 코인을 훔쳤다.

 

일부 범행은 선임병이나 후임병과 공모해 저지르기도 했으며, 피해 물품 대부분은 소속 부대 간부들의 소지품으로 드러났다.

 

A 씨는 훔친 기념 코인과 상품권 일부를 중고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처분해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범행 횟수가 상당하고 피해 금액이 적지 않아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절취품 중 일부를 반환했고, 피해자들이 선처를 바라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 씨는 현재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법률닷컴 윤재식 기자

 

#합참 #절도 #마스터키 #경계병 #을지자유의방패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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