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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권 리스크, 기업 경험에서 해법 찾는다”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6/05/20 [03:48]

“해외 인권 리스크, 기업 경험에서 해법 찾는다”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6/05/20 [03:48]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가 해외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인권 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해외진출기업 인권경영 제2차 실무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그레이프라운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진행된 1차 협의회에 이은 후속 행사로, 해외 진출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인권 이슈를 실무 중심으로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외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노동·인권 문제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기업 실무자들의 경험과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사례를 공유하며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지평의 정현찬 전문위원이 인권실사 관련 해외 규제 동향과 해외 진출 시 유의해야 할 주요 인권 리스크를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포스코홀딩스 양지원 차장이 해외 사업장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와 기업 차원의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네트워킹 및 컨설팅 세션에서는 참가 기업 관계자들이 현장의 고민과 대응 경험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앞으로도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현지의 인권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예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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